모든 조직에서 올바른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의사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의사 결정에 이르는 과정이 적절하지 않고, 그로써 합리적인 결정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조직은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국엔 원하는 바를 이룰 수가 없다. 그렇기에 최선의 의사 결정을 돕는 훌륭한 도구가 필요한데, 바로 그 무기가 '데이터'이다. 데이터를 통해서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고, 올바른 의사 결정이 뒷받침된다면 조직은 어떠한 문제라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종국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. 이렇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또는 데이터 주도적(데이터 드리븐)으로 의사 결정하는 흐름이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했지만, 도처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데이터 드리븐을 시도하거나 그러한 문화를 정착하는 데 많은..